네트워크의 기본적 구성요소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노드(node)라는 것과 간선(edge)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노드는 무엇이고 간선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노드는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 간선은 노드들을 연결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유무선의 통신선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노드는 우리가 사용하는 PC가 될 수도 있고 우리에게 Data를 제공하는 서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간선은 UTP 케이블이 될 수도 있고 , WIFI 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연결하다가 보면 어떤 노드에서 데이터의 전송이 최초로 생성되고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될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현재 PC를 통해서 구글에 검색을 하고 최종적으로 이 글을 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전송이 최초로 시작되거나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는 노드, 즉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노드를 호스트( host )라고 부릅니다.
호스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여러 가지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 ( Server)와 클라이언트 ( Client )가 있습니다.
서버의 역할은 사용자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서비스가 유튜브 일수도 있고 구글 검색일 수도 있을 겁니다.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어떤 서비스를 요청하고 서버가 해준 응답을 받는 역할입니다.
이러한 요청을 request라고 부르고 응답을 response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의 정석적인 구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정석적인 구조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토폴로지 ( Topology)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망사형, 스타형, 트리형, 링형, 버스형이 있습니다.
스타(star) 형
- 중앙에 위치한 노드가 각각의 노드들과 통신하는 방식
- 중앙의 노드를 중심으로 모든 장치는 point-to-point 방식으로 연결
- 중앙 노드에 장애 발생 시 모든 네트워크 중단
버스형
- 모든 노드가 하나의 선(BUS 선)에 연결되어 있는 형태
- 구성 비용이 적고 배치가 단순 ( 소규모 네트워크 적합)
- 반 이중 방식으로 구성되어 동시에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보낼 수 없음
- 노드가 추가될 때마다 대역폭에 낭비가 발생되어 전송 속도가 저하
- 대용량 트래픽 전송에 불리
트리형
- 스타 토폴로지와 버스형 토폴로지가 결합한 구조
- 네트워크 확장이 용이함
- 중앙노드에 문제 발생 시 네트워크 문제 발생
- 노드가 추가될수록 관리가 어려움
링 형
- 각각의 노드가 양쪽 이웃한 노드에만 연결
- 데이터 전송 시 원을 따라서 목적지에 도착
- 노드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 네트워크 장애 발생
- 확장성이 떨어짐
망( Mesh) 형
- 모든 노드가 point-to-point로 연결됨
- 특정 노드에 장애 발생 시 전체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음
- 구축 비용이 높음
- 새로운 노드 확장 시 연결 각 노드에 연결하는 간선 수가 n(n-1)/2 씩 늘어남 ( n = 노드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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